스페인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꿀팁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작고 소중한 꿀팁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제 스페인 여행을 한 후 깨달은 꿀팁이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스페인 여행 시 도움이 되는 꿀팁 모음
원래 잘 되어야 하는 게 안 되는 것도 많다
남유럽 특징이기도 한데 자판기, 키오스크 같은 경우 고장난 것도 많고 고장난 걸 공지 안 해서 낭패 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되어야 하는데 안 된다던지 거스름돈이 안 나온다던지, 돈 넣었는데 티켓이 안 나온다던지 등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직원이 없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택시는 어플 없이도 탈만하다
바르셀로나, 세비야, 마드리드에서 택시를 타면 빈차도 많고 카드결제도 잘되어서 생각보다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렌페는 수화물 싣는 것이 관건이다
렌페 탈 때 제일 힘든 점은 짐칸에 캐리어를 놔야 합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른 칸이라도 찾아서 놔야 합니다. 복도나 자리에 놓으면 직원이 와서 치우라고 합니다.
트래블월렛에서 출금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메이저 은행이 모두 출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atm기에서 출금이 되기도 합니다.
날씨 어플에 나오는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훨씬 덥다
어플에는 29도라 나오느데 햇볓이 강렬해서 이거보다 10도는 더 높게 느껴집니다.
마트의 물건 종류는 까르푸가 많은 편이다
스타벅스에 가면 평일 오전 커피+크로아상 셋트와 직접 짜주는 오렌지 주스가 가성비가 좋다
커피+크로아상 ㅎ셋트가 3.80이라는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빵도 맛있고 오렌지 주스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고.
비센스 뚜론은 선물 용도로는 애매할 수 있다
비센스 투론 살 때 되도록 큰 매장 가서 사는 걸 추천하고 당도는 초콜릿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포션으로 나눠어져 있지 않고 큰 덩어리로 된 게 대부분이라 선물주거나 가져가서 나눠먹기 애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