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한식을 즐기는 방법

 한국사람이라면 해외 여행 시 한식이 그리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한식을 즐기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짧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고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해외 호텔에서 한식 먹기

비빔밥

유럽이든 어디든 마트에서 샐러드용 야채가 있습니다. 고추장과 참기름만 챙겨 오신다면 비빔밥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햄이나 참치를 넣으셔도 되고 유럽은 계란을 낱개로도 많이 팔아서 전기포트에 반숙정도로 삻아서 같이 비벼드시면 됩니다. 

쌈밥

역시 마트에서 쌈채소 할만한 야채를 많이 팝니다. 상추 비슷한 야채를 사다가 소세지나 참치 넣고 고추장에 쌈싸드시면 됩니다. 참치나 소세지는 마트에서 다양하게 팔기 때문에 무겁게 안 가져가셔도 됩니다.

국물

오뚜기 블럭국을 추천합니다. 뜨거운 물에 블럭만 넣으면 되니까 간단하고 맛도 먹을만 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한식 먹기

유럽은 고기가 쌉니다. 마트 가보시면 삼겹살이 많고 싸게 팔고 있습니다. 상추 비슷한 야채들도 많으니 구매하셔서 구워드시면 됩니다. 삼겹살이 안 보인다면 소고기를 구워드시면 됩니다. 유럽은 고기가 한국보다 쌉니다. 에어비앤비에는 식기세척기가 있는 곳이 많으니 페이퍼타올로 기름기 제거 후 식기세척기에 돌려 주면 되기 때문에 뒷처리도 문제없습니다.

또한 유럽에는 소세지가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라면에 소세지 넣고 라면스프 팍팍 넣어서 끓이면 부대찌개 맛이 납니다. 이렇게만 드셔도 한식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겁니다.

돈이 없는 여행자라면?

호텔조식비를 아끼세요. 호텔조식이라봤자 빵과 햄 요거트 뿐입니다. 숙소 근처 작은 슈퍼만 가도 샌드위치 정도는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